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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idge Hackathon] 교류의 즐거움을 맛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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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idge Hackathon] 교류의 즐거움을 맛보다

HChaeEun 2023. 3. 7. 12:44

23년 2월 8일 첫 글로벌 해커톤을 위해 팀 회의를 진행하였다.
언어의 장벽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원활한 회의가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애써 나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통했다. 

 

팀 내에서 정해진 주제는 다음과 같다.

cultureFinder는 다양한 공공시설을 사용하고 싶지만 찾기에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공공기관의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가 기존의 지도 서비스와 차별점을 둔 점이다.

지도에 출력할 공공시설은 체육관, 박물관, 생활문화센터, 미술관 외의 4개의 항목으로 총 8개의 분류를 갖고있다. 사용자의 현 위치를 지도에 보여주며 거리를 기반으로 가까운 기관부터 정렬되어 목차가 출력된다.

 

이렇게 아이디에이션을 마치고 해커톤 당일엔 개발에만 집중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을 남은 기간동안 했다.

 

해커톤 당일.

figma를 이용한 디자인을 완성시키고 수집한 데이터를 mySQL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했다. 저장된 데이터를 node.js를 통해 검색 API를 만들고 서버를 제작하는 backend개발과 html/css/js 기반의 frontend를 개발했다.

google maps api를 이용해 수집된 데이터의 위치를 마커로 표시하고, 현위치의 마커는 따로 커스텀하여 사용자가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거리를 계산하고 정렬하여 기획했던 목차도 만들었다. 

첫 글로벌 해커톤을 하면서 처음에는 두려움이 컸지만, 막상 하지 않았더라면 큰 후회로 남을법한 경험이었다.

새로운 사람들과 1박 2일동안 낯선 환경에서 개발을 해보고, 오류가 생길 때 다같이 협력하여 해결하는 분위기. 할 수 없다는 말보다 '처음이지만 해볼게'라는 말을 더 자주 뱉으며 긍정적으로 협업해준 팀원들 덕에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해커톤 심사 때 연사님들께서 말씀해주신 것, 대학생들의 경험과 발전을 위한 fincatch의 후원이 앞으로의 큰 동력이 될 것 같다.